배우 여진구가 고등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 진심으로 축하한다! 나의 친구들아! 언제나 행복하고 밝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파이팅! 그리고 고등학교 생활 동안 많이 예뻐해 주신 남강고 선생님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단체로 졸업사진을 찍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여진구는 "그래도 아쉬우니까 셀카 한 장"이라는 글과 함께 졸업장을 들고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V)를 그리며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날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졸업식에 참석한 여진구는 "오늘이 졸업식인데 정든 학교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슬프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말했다.
또 여진구는 "대학 입학과 동시에 드라마 '대박'을 통해 인사드리게 될 것 같다. 학업과 연기 병행 두 가지 열심히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했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영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