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국방부 주최의 전군 요리대회인 '군급식 요리대회'에 참가한다.
5일 MBC에 따르면 이들이 참가한 '군급식 요리대회'는 전군의 병사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군급식 요리대회로, 군대 급식 개선을 위해 주최되는 대규모 요리대회이다. 실제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요리는 군급식에 반영되어 전군이 함께 먹을 수 있게 되는 영광을 누린다. 이번 '군급식 요리대회'에 참가한 팀은 총 16팀이었다.
이 중 멤버들은 총 2팀이 참여하게 되었다. 육군팀과 해병대팀으로 나뉘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육군팀 대표로는 임원희, 정겨운, 김영철, 돈스파이크가 참가했으며, 해병대팀 대표로는 허경환, 이기우, 슬리피, 딘딘이 참가하게 되었다. 이들은 요리대회 당일까지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불꽃 튀는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각 팀은 요리대회에 참가하기에 앞서 직접 요리 멘토들을 찾아가 요리대회 준비에 나섰다. 육군팀은 꽃미남 셰프이자 2014년 '군급식 요리대회'의 심사위원이었던 '신효섭 셰프'를 멘토로 삼아 함께 요리대회 준비를 시작했다. 해병대팀은 해병대 출신 셰프를 찾아 나섰고, 케이블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이기도 한 '최강록 셰프'를 찾아가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전군이 참여하는 요리대회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뒀을지, 진짜 사나이들의 요리대회 도전기는 7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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