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35)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큐브는 "허경환은 다방면에서 활약할 '글로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큐브엔터의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며 "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개그맨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
허경환은 지난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허경환은 그 동안 KBS2 간판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피투게더 시즌3′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진정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었다. 허경환은 MC를 비롯 외화 애니메이션 더빙, 가수 활동, 창업 CEO까지 폭 넓은 '전천후' 활동으로 바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