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썰전' 152회 방송이 4.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49회(2016년 1월 14일)가 기록한 4.3%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상승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더불어 민주당의 새 비대위원장 김종인의 영입에 대한 두 패널의 설전 부분이다. 전원책 변호사가 "선거를 앞두고 창당을 하거나 당적을 바꾸는 것은 '새 타령'이다"고 비판하며 "유시민 작가는 당적을 몇 번 바꾸었냐"고 묻자, 유시민 작가는 "당적을 바꾼 것은 4번이지만 나는 내가 옮긴 것이 아니라, 당의 이름이 바뀐 것이다"며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썰전'에서는 '제주공항 대란', 김무성 '권력자 발언', 안철수 '이희호 여사 녹취'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새 패널의 영입 이후 거침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목요일 밤 최강자로 등극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