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속 한 장면의 느낌을 자아내는 배우 다니엘 헤니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웨어 페스포우와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2월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The Great escape'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 속 다니엘 헤니는 선명하고 맑은 스카이라인, 시티 스케이프가 인상적인 루프탑을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의 느낌을 연출했다.
무채색의 도시를 탈출하는 다니엘 헤니의 눈빛은 강렬했고, 패션은 시크했다. 호소력 있는 눈빛으로 진한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페스포우의 런던 트렌치 맥 코트로 캐주얼부터 포멀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영화 속 신사의 느낌을 자아냈다.
화보 속 다니엘 헤니가 착용한 올리브 그린 컬러와 블루 컬러의 런던 트렌치 맥코트는 얼마 전 화제가 된 팬미팅 행사와 공항패션에서도 선보여 많은 패션피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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