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소총의 간판 선수인 김종현(창원시청)이 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6 아시아대륙 올림픽 출전권 부여대회 남자 50m 소총3자세에서 1위에 올랐다. 권준철(상무)이 7위에 랭크됐고, 김현준(IBK기업은행)이 8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총 4개의 올림픽 쿼터를 따냈다. 이전 국제대회에서 획득한 13개를 포함해 총 17장의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