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샤인' 손흥민(23·토트넘)이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30일(한국시각) 영국 에식스주에 위치한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체스터와의 2015~2016시즌 FA컵 4라운드(32강)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시티와의 3라운드 재경기에서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대신 케인을 최전방에 투입시켰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는 토트넘은 최전방에 케인이 출격하고, 2선에 샤들리, 에릭센, 라멜라가 공격을 지원한다. 허리에 벤탈렙, 캐롤, 포백은 데이비스, 위머, 다이어, 트리피어가 포진된다. 골문은 포름이 지킨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