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헌집새집' 서유리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의뢰인으로 나선 서유리의 자취방이 공개됐다.
이날 서유리는 "공채 성우가 되자마자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다. 내가 방송 활동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서유리는 "내가 집안의 가장이다. 아버지가 안 계시기 때문에 가족을 위해 10년 동안 소처럼 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헌집새집'은 '쿡방'에 이어 '집방'이 대세로 떠오른 요즘 가장 먼저 집방의 활로를 개척하며 집방의 트렌트를 이끌고 있는 프로그램. 페인트 칠하는 방법, 나사 박는 법 등 셀프 인테리어의 기본 지식부터 캔버스, 미니전구, 매니큐어 같은 일상 속 간단한 재료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 꿀팁을 선사하며 '인테리어는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연일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방송은 7일 오후 9시 30분.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