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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대박 출연,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와 다정 포즈…사랑이 위한 미니마우스 머리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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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대박 야노 시호

배우 장근석이 SBS 드라마 '대박'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과거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와의 다정한 셀카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유명 모델이자 격투가 추성훈의 아내인 야노 시호는 지난 2014년 자신의 SNS에 "장근석이 우리 집에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야노 시호는 장근석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장근석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좋아하는 미니마우스 머리핀까지 꽂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을 통해 2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장근석은 "지난 2년여 동안 대학원에 다니면서 와신상담의 자세로 저를 되돌아보고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그 동안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왔다"라며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난 장근석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대박'은 모든 것을 잃고 타짜가 된 대길이 목숨을 걸고 조선의 임금 영조와 한 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로 24부작 역사물이다. 장근석은 2006년 '황진이', 2008년 '쾌도 홍길동'에 이어 다시 사극에 도전한다. 장근석은 극 중 억겁의 한으로 뭉쳐진 심장과 냉철한 두뇌, 비수를 품은 조선 최고의 타짜 영수 역을 제안 받고 촬영 준비에 돌입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