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대표 이의환)은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맘앤베이비 엑스포에' 참가해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2015년 최다판매 기록과 함께, 2016년 업그레이드 제품을 파격적으로 가격을 동결한 '리안(RYAN)'과 신생아부터 주니어 카시트까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조이(Joie)'를 비롯해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뉴나(NUNA)'와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베이비패션 브랜드 '르 그로베 (le grove) 등이 참가한다.
리안은 주력유모차인 '스핀LX'의 2016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는데, 기능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편의성과 디테일을 강조하는 한편, 무게를 1kg줄어 엄마의 외출 시 부담을 줄여준 것이 특징이다. 리안 스핀LX는 박람회 기간 동안 23%할인한 53만8000원에 판매하며, 신생아용 카시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리안스핀LX 트레블 세트'는 27%할인한 62만8000원에 판매한다. 리안의 절충형 유모차 '솔로'도 2016년형이 박람회를 통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솔로는 다양한 안전기능과 함께, 브라운, 오렌지, 민트 컬러 등을 소개한다.
영국 안전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는 대표카시트인 '조이 스테이지스'와 '스테이지스LX' 아이소픽스 제품과 함께, 고급형 주니어 카시트 '트릴로 LX'를 처음으로 박람회에서 판매한다. '트릴로 LX'는 4세부터 12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주니어용 카시트로 기존 주니어 카시트에 측면 충돌 시 안전성 확보 등 아이에게 가는 충격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조이 스테이지'와 아이소픽스 타입인 스테이지스 LX 아이소픽스를 각각 26만원, 40만원에 판매하고, 트릴로LX는 21만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생아카시트, 휴대용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한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 최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에 입점한 프리미엄 유아 바운서 '리프 커브'를 알뜰한 가격에 선보인다. 아기 식탁의자 '째즈', 이동식 아기침대 '세나'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북유럽 감성의 프리미엄 베이비패션 브랜드 '르그로베'도 만나볼 수 있다. 르그로베는 엄마아빠를 위한 기저귀 가방을 비롯해 유아가방, 안전벨트가드인형, 유모차 소품, 앞치마 세트, 턱받이 등 다양한 소품군을 판매하고 있다.
에이원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에이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육아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에이원의 대표 육아용품에 대한 특장점을 직접 알려 드리고 체험해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맘앤베이비 엑스포'는 킨텍스 제 1전시장 3,4홀에서 열리며, 리안L1, 조이K1, 뉴나 H9, 팀텍스L11, 르그로베 H11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