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허영지가 홀로서기를 시작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허영지는 "그룹으로 활동하다 솔로가 된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사실 솔로가 된 후 첫 방송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허영지는 "지금 엄청 긴장된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이렇게 말하니 어감이 이상하지만 열심히 하겠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허영지가 속한 카라는 지난 15일 공식 해체했다. DSP 미디어는 "지난 9년간 당사와 함께 해온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허영지는 소속 아티스트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