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은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문 교육평가위원 및 재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안전교육사업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해 교육사업 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하여 향후 효율적인 교육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대 사무총장은 "재단 교육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객관적인 평가지표를 세움으로써 2016년 세부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교육대상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사업 주요성과로는 시도 및 종목, 유관단체 회원 등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136회 교육을 완료했고, 세부종목별 안전매뉴얼 및 취약계층(유아 노인 지적장애인)교육매뉴얼, 관련 동영상을 제작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