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하석진이 여심을 흔들었다.
26일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로 뇌섹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하석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걷어 올린 셔츠 소매 사이로 드러난 섹시한 팔뚝은 '응팔'의 팔뚝신 만큼 여심을 설레게 하며 현장에 있던 여자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고. 또 탄탄한 보디 라인으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셔터마다 A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하석진은 화보와 함께 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계절이 바뀌는 걸 냄새로 알 정도로 후각에 민감하다"고 전했다. 또 "향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설명이나 이미지만을 보고 향수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현재 30여 종 이상의 향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겐조 향수를 애용하며 계절과 시간에 따라 샤넬, 버버리 등 다양한 향수를 사용한다고.
하석진은 "앞으로 후각을 더욱 예민하고 민감하게 만들어 향을 세밀하게 분류하고 공부하고 싶다"며 뇌섹남 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석진의 화보와 향에 대한 인터뷰는 '인스타일'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instyl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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