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2016시즌을 함께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FC서울 명예기자단은 K리그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명예기자단이다. 올해 역시 'We are the BEST 12!'라는 슬로건 아래 12기를 선발해 FC서울의 소식을 참신한 콘텐츠로 만들어 팬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번 'We are the BEST 12!'는 12기를 선발한다는 의미와 함께 FC서울의 12번째 선수로서 팀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2016시즌 FC서울 명예기자단에 선발되면 매 홈경기마다 발행되는 매치데이 매거진을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 제작은 물론, 미디어 관련 세미나, 홍보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홍보 관련 활동을 체험하며 예비 홍보인으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다.
또 스포츠 산업 관련 취업 동향 및 11년 동안 100명이 넘는 명예기자들이 거쳐가며 쌓인 취업 노하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명예기자에게는 AFC 챔피언스리그 해외 원정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FC서울 명예기자는 FC서울을 사랑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진 20세 이상(2016년 기준)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취재, 사진, 영상 세 개의 분야를 모집한다. 지원기간은 25일부터 2월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며 FC서울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fcseoulevent@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FC서울 명예기자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lovefcseoul)에서 12기 모집 및 기자단 활동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명예기자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명예기자 궁금타파'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명예기자 궁금타파'는 모집기간 동안 운영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FC서울 명예기자 12기에 선발된 지원자는 오는 2월 중순부터 올 시즌 활동을 시작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