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CRT300 시리즈를 최근 선보였다.
CRT300은 80년대의 테니스 감성 디자인과 현대의 기술이 접목된 뉴발란스 대표 클래식 코트화이다. CRT300은 뉴발란스 최초의 코트화인 CT300에 뉴발란스의 최상급 러닝화에 사용하는 초경량 중창 소재인 레브라이트(REVlite)를 적용, CT300 특유의 클래식한 실루엣은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출시되는 CRT300은 블랙&화이트, 빈티지 브라운과 블루 컬러를 사용하여 레트로 감성을 더했으며, 빛 바랜 베이지 미드솔 컬러로 빈티지 함을 더했다. 어퍼는 펀칭 디자인과 누벅 스웨이드로 이루어져 더욱 고급스럽다.
CRT300은 37년의 히스토리를 가진 모델이다. 최초의 뉴발란스 코트화인 CT300은 1979년 뉴발란스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로이 스탠리 에머슨(Roy Stanley Emerson)과 영국 웸블던 테니스 대회의 우승한 버지니아 웨이드(Virginia Wade)가 작업에 참여한 대표 헤리티지 모델이다.
그 후 2014년 CT300은 영국에서 최고급 스웨이드를 사용하여 35년만에 오리지널 버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복각하였고, 이후 레브라이트(REVlite) 기능성을 적용하여 CRT300으로 재탄생, 트렌디한 컬러와 소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이슈를 일으킨 바 있다.
헤리티지와 클래식함을 갖춘 뉴발란스 대표 코트화 CRT300의 사이즈는 220-290, 가격은 99,000원이며, 전국 뉴발란스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2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http://www.nb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