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45)가 호주의 재벌 제임스 패커(48)와 약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21일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가 최근 8개월여의 열애 끝에 약혼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1일 지인들을 초대해 가진 파티 자리에서 결혼을 선언했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제임스 패커가 머라이어 캐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는 것.
머라이어 캐리와 약혼한 제임스 패커는 호주에서 자산 규모 5손가락 안에 드는 거부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에게 프로포즈를 하며 무려 35캐럿 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커는 유명 모델 미란다 커의 전 남자친구로도 유명하다.
제임스 패커와 머라이어 캐리가 만약 결혼할 경우, 서로에게 3번째 결혼이 된다. 두 사람 모두 2번의 이혼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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