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오지호와 박하선이 '마이 리틀 베이비'의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2일 오지호의 소속사 모우엔터테인먼트와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양측은 스포츠조선에 "MBC 새 심야극 '마이 리틀 베이비'의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지호는 극중 강력계 특별수사반 형사 차정한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며, 박하선은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프리랜서 미술 강사 한예슬 역할로 논의 중이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기존 육아관련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숨은 1 센티를 담은 '솔직 리얼 밀착기'를 표방한다.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였던 한 남자가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겪게 되는 그야말로 '심쿵 육아 다이어리'의 실사판이다. 3월 초 첫 방송 될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