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팀으로 변모를 시도하고 있는 LG의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22일(한국시각) 유지현 코치가 선수들의 주루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지난해 마무리훈련부터 주루 훈련에 많은 시간을 공들인 유지현 주루코치는 애리조나 전훈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주루플레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어린 선수들이 주눅들지 않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기위해 밝은 분위기로 훈련을 이끄는 유지현 코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