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가보장형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Mercedes-Benz Financial Services Korea, 대표 아디 오펙)의 'MB-Sure잔가보장 프로그램'은 수입차 업계 최초로 출시된 잔가보장형 상품으로 리스 상품에만 적용되던 만기 반납 옵션을 할부 구매에도 적용해 고객 선택을 대폭 다양화하고, 부담 없는 월 납입금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 고객 특화형 상품이다.
계약 시점부터 계약이 끝날 때까지, 고객은 잔존가치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만 납부 책임을 진다.
최초 시점에서 인정 받은 잔존가치는 계약 만료 시점까지 유효하다.
고객 차량의 실제 가치가, 처음 인정 받았던 잔존가치보다 낮다고 할 지라도 고객은 손해분을 보상받는다.
반대로, 가치가 더 높아서 매각 차익이 발생했을때도 고객은 해당 차익분을 돌려받는다.
MB-Sure 계약 보유자들(FIT 상품 제외)에게는 최장 3년의 신차보상보험이 따라온다.
신차보상보험이란, 차대차 사고에서 운전자 과실이 50%미만이지만 차량에는 차량 가격의 30%이상의 손해가 발생했을때, 계약 보유자가 동일 조건의 신차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 경우, 내 책임이 아닌 억울한 사고를 당해 차량의 손해가 커져도 고객은 신차를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고의 부담감에서 어느정도 해방될 수 있다.
사례) 잔가보장형 상품? 'MB-Sure'로 권장소비자가격이 4,860만 원인 메르세데스-벤츠 C 200 d를 선택할 경우, 약정 주행거리를 연간 2만Km으로 설정할 때이다.
선납금 30%, 36개월 계약을 체결하는 조건으로 48%의 잔가를 보장 받는다.
단위로 부담하는 금액은 약 51만 원이다.
출처: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신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