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면 받고 있다.
이엘은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엘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세라 역을 꼽으며 "영화 '하이힐'에 이어 두 번째 트랜스젠더 역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트랜스젠더 수술을 한 후 가족에게 폭행당해 병실에 누워있는 장면을 찍는데 세라를 이해하는 것이 수월했다. 신기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엘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겉모습은 완벽한 남자지만 내면에 여자가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살다가 진짜 여자가 된 인물을 연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