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6.6% 증가한 1조36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KT&G는 2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4조1698억원으로 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322억원으로 26.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KT&G는 "매출원가 감소에 따라 손익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KT&G는 보통주 1주당 34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4282억8400여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