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4부리그 소속 엑스터시티를 완파하고 FA컵 32강에 올랐다.
리버풀은 2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엑스터시티와의 FA컵 64강 재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 10분만에 조 앨런이 골망을 흔들었다. 벤테케와 스미스를 거친 볼을 앨런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29분 오조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오조는 아이브의 패스를 받은 뒤 볼을 감아차 골을 기록했다. 후반 37분에는 테세이라가 마무리골을 터뜨렸다. 벤테케의 패스를 가볍게 골로 연결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