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 기초생활, 주거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B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KB 희망키움 교복 지원'을 통해 전국 저소득가정의 중고생 신입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한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청소년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