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하나 남편 이용규와 이영자가 야구 투타 대결을 펼쳐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유하니와 야구선수 남편 이용규가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유하나와 함께 야구장에서 훈련 중인 이용규를 찾아갔다.
오만석은 "야구장을 왔는데 그냥 갈 수 없다"며 간단한 게임일 제안했다. 오만석이 공 7개를, 이영자가 3개를 던져 이용규가 칠 수 있는 공 개수를 공약해 승패를 결정하자는 것. 이용규는 "9개를 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습이 시작됐고, 이영자는 강속구를 뿌리며 이용규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본게임에서 이용규는 10개 공을 연달아 방망이에 맞추며 가볍게 승리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