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캐리커쳐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cartoon charac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RYU'라고 적힌 글씨 아래 류현진의 모습을 그린 캐리커쳐가 담겨있다.
캐리커쳐 속 류현진은 자신의 등 번호인 99번이 적힌 유니폼과 글러브를 낀 채 양 팔과 두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꽉 다문 입술과 의지에 찬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의 트레이드마크인 통통한 볼 살이 그대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현재 류현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다저스 스프링 캠프 시설 캐멀백 랜치에서 재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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