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퓨처스팀 화성 히어로즈의 외국인 코칭스태프가 입국해 육성을 시작한다.
올시즌부터 퓨처스팀을 지도할 새로운 외국인 코칭스태프 쉐인 스펜서(44)와 브랜든 나이트(41), 아담 도나치(32), 데럴 마데이(31)가 21일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이들은 22일 오전 10시 화성 히어로즈에 합류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지도에 나선다. 이들은 넥센 1군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해 1군 코칭스태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고, 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팀 분위기를 익혔다. 화성 히어로즈는 한동안 국내 훈련을 한 뒤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만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