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림팀 30인 예비명단이 발표됐다. 2016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우 올림픽을 위해서다.
숨 막힐 정도의 화려한 멤버다. 현역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일단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케빈 듀란트(오클라호마시티)가 있다. 리그 최고의 에이스들이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 크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도 있다.
최고의 포인트가드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도 당연히 포함됐다. 제임스 하든(휴스턴)도 있다.
디마커스 커즌즈(새크라멘토) 안드레 드루먼드(디트로이트)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등이 포진, 골밑도 매우 탄탄하다.
미국 대표팀 예비 명단 30인은 12명으로 추려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