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민희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마치고 FA시장에 나왔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18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전화통화에서 "김민희가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김민희의 앞날을 응원하며 현 소속사와 웃으며 안녕했다. 앞으로 김민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희는 지난 2012년 8월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영화 '화차' '연애의 온도' '우는 남자'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아가씨'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 그는 여러 소속사의 전속 계약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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