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희진이 장호일과 영화 '사랑과 영혼'을 재구성 한다.
케이블채널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 공감 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이 작품에서 이희진은 극중 도예공방 대표이며 건물주 오정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오정인은 여행사 사장 배형선(장호일)에게 영화 '사랑과 영혼'을 생각하며 "나를 도자기의 길로 인도한 패트릭이 코 앞에 있었다니. 배형선, 배트릭"이라며 짝사랑을 시작했고 또 한번 도자기를 빚으며 러브라인을 시작했다.
사진 속 오정인은 배형선과 도자기를 빚으며 행복하게 사랑을 싹 틔우는 모습. 하지만 배형선이 손을 잡는 순간 오정인이 당황하며 이들의 러브라인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게다가 오정인과 배형선의 러브라인에 여행사 직원 백진주(정이랑)까지 가세해 삼각관계가 될 전망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