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자사 커피 브랜드인 맥카페(McCafe)의 두 인기 메뉴,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와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를 기존 가격에서 1,000원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아침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된다. 기존에 2,000원이었던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 라지 사이즈는 1,000원에, 2,500원이었던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는 1,500원에 판매된다.
맥도날드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뜨거운 물에 신선하게 내려 만든 드립커피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아메리카노는 100% 아라비카 원두를 바로 간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물을 더해 진한 크레마와 깊은 향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관계자는 "요즘 부쩍 더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할인 행사를 특별히 준비했다"며 "2주 동안 더욱 착해진 가격의 프리미엄 로스트 원두커피와 아메리카노 라지 사이즈로 바쁜 아침 시간에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15년 1월 맥카페를 새롭게 단장하고 바쁜 일상 속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맥도날드의 커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컵 디자인을 화사하고 톡톡 튀는 오렌지색으로 바꿔 입혔으며, 높은 품질의 맛 좋은 커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최대 600원까지 가격을 인하했다. 또한 스몰과 라지 사이즈를 도입해 보다 다양화된 사이즈로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맥카페 제품은 새 단장 이전과 비교했을 때 판매량이 3배 가량 늘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