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시청률 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더불어 '정글의 법칙'에 이은 금요 예능시청률 전체 2위에 올라섰다. 전국 기준으로도 7.3%를 기록하며 '나 혼자 산다'(7.1%), '인간의 조건4'(3.4%)는 물론 '나를 돌아봐'(7.1%), '능력자들'(5.2%) 등도 가볍게 제쳤다.
이날 방송은 '해장국'편으로 꾸며졌다. 이를 위해 5일 내내 새벽촬영을 강행한 백종원은 전국 곳곳의 해장국 맛집에서 경이로운 해장국 먹방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날 방송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EXID가 출연해 걸그룹다운 특유의 리액션으로 활기를 더했다. 특히, 하니는 김준현과 커플먹방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걸그룹 이미지를 포기한 채, 뼈를 뜯는가하면 빨대로 골수를 뽑아 먹는 신공으로 '하니형'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2일(금) '다시 보고 싶은 명인 특집' 방송 이후 시간대를 옮겨 3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