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민지의 부자 아버지로 고창석이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1988'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만옥(이민지)의 아버지가 공개됐다.
이날 만옥은 정봉(안재홍)과 삼겹살 데이트를 즐겼다. 이때 만옥에게 아빠의 호출이 왔고 가게로 간식 배달을 요청했다.
앞서 부자집 만옥이의 엄격한 아버지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에 만옥은 원단 장사를 하는 아버지는 찾아갔다. 이에 만옥의 아버지는 배우 고창석이 등장했다. 원단장사로 여러개의 매장을 가진 부자였던 것.
이날 만옥은 아버지에게 "나 이제 연애해도 돼?"라고 물었고, 고창석은 "그럼, 이제 고등학생도 아닌데 얼른 보내버려야지"라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이날 성보라(혜리)의 남편이 최택(박보검)으로 밝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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