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의(안성시청·38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 2차 대회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청의는 15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단식 8강전에서 프레데리코 페레이라 시우바(포르투갈·298위)에게 0대2(4-6, 3-6)로 패했다.
김청의는 2회전에서 미키 얀코비치(세르비아·314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최근 상승세를 탄 김청의였다. 지난달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GLF오픈 퓨처스 3차 대회에서 1년5개월 만에 퓨처스 단식 정상에 올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