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www.worldkitchen.co.kr)의 쿡웨어 브랜드 코닝웨어(Coringware)가 1978년 미국에서 출시하여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서롤 '프렌치 화이트'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한 주물냄비 '프렌치 화이트 캐스트 알루미늄(French White Cast Aluminum)'을 출시한다.
코닝웨어 신제품 '프렌치 화이트 캐스트 알루미늄'은 1978년 선보인 스테디셀러 '프렌치 화이트' 캐서롤의 디자인에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주물 냄비로 주물 냄비가 보여주는 우수한 열전도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줄여 사용의 편리함을 강화했다.
70년대 오리지널 프렌치 화이트 제품의 레트로 감성에 모던한 룩을 더해 세련된 스타일로 재탄생한 이번 제품은 직화 및 오븐에서 조리 후 바로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이 없으며, 일체형 디자인으로 세척도 용이하다.
특히, 높은 열전도율로 조리시간을 단축 시켜주고, 강화유리로 제작된 투명한 뚜껑으로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손쉽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부는 논스틱 세라믹 코팅 처리했다.넉넉한 깊이로 국물, 찌개 요리부터 볶음, 그릴 요리 등이 두루 가능한 3.3L, 5.2L 두 가지 사이즈의 더치오븐과 낮은 높이로 찜요리나 전골 요리에 좋은 3.8L 사이즈의 브레제까지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다양한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뚜껑 테두리와 모던하게 어울리는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5만~7만원대로 선보인다.
한편, 이번 코닝웨어 프렌치 화이트 캐스트 알루미늄은 2015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 쿡웨어 부문에서 모던한 형태의 실루엣과 세련된 컬러, 사용이 편리한 실용적인 핸들 디자인 및 재질 우수성 등을 인정 받으며 브론즈(Bronze) 상을 수상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