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가상 남편' 크라운제이의 신곡 홍보에 발벗고 나서 화제다.
서인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오는 서방 신곡", "노래 미친거 아냐? 너무 좋아. 외국간 보람이 있군" 라는 글과 함께 크라운제이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크라운제이는 신곡 '진짜 매일해'를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소화해내고 있으며, 서인영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리액션을 보인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지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해 '개미부부'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8년째 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서인영에 대해 "남자 이상 가는 의리의 진짜 친구이며, 강해보이지만 사실은 여성적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12일 공개된 크라운제이의 신곡 '진짜 매일해'는 미국현지의 'West-Coast' 스타일 힙합곡으로 1년 365일 24시간 매일매일을 힙합으로 살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