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기자] 후포리 패밀리가 부르는 '백세인생'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목)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남서방이 가져온 '백세인생' 노래를 부르는 후포리 패밀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후포리 남서방은 '전해라~'라는 가사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백세인생' 노래를 장인장모와 후타삼 어르신들에게 소개했다.
'OO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OO 때문에 못 간다고 전해라~'라는 가사에 어르신들은 각자 못 가는 이유를 얘기했다. 후타삼은 '화투 쳐야 돼서 못 간다고 전해라~', 남서방은 '빚이 있어 못 간다고 전해라~'라고 말하는 등 폭소만발 못가는 이유들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춘자 여사와 후타삼의 사연을 녹인 '백세인생'으로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후포리표 리얼 '백세인생' 뮤직비디오는 어땠을까?
한편, 91세의 후타삼 넘버원 회장님이 노래를 듣던 중 돌연 눈물을 터뜨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 과연 회장님이 눈물 흘린 이유도 공개될 예정이다.
후포리 패밀리가 부른 리얼 '백세인생'은 오는 14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