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성령이 "이적, 평소 좋아하는 가수"라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2부 게스트로 출연한 이적은 "태균 형님한테 갑자기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시간 동안 DJ를 함께 하자고 해서 못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출연을 하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때 김태균은 '평소 이적을 어떻게 생각했느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평소 좋아하는 가수입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적은 "정말 영혼이 없는 것 같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