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구지성의 남다른 애견사랑이 화제다.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마리의 애견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구지성이 2015 KKF 랭킹어워드에서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1위를 차지 한 것.
뿐만 아니라, 이번 '2015 KKF 랭킹 어워즈'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희귀종으로 알려진 '아펜핀셔'와 함께 세계 최대 도그쇼 '유카누바도그쇼'에 출전해 우승 한 바 있으며, 동경국제도그쇼, 태국임팩트도그쇼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구지성은 "주위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보다 반려견 위주의 삶을 사는 것을 걱정하지만 나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애견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국내외 도그쇼도 참가해 반려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구지성은 오랜 시간 함께 지내온 반려견이 어느 날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디스크 진단을 받게 된 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애견관련공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도그쇼까지 출전하게 된 것임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기도.
애견관련단체 관계자들은 "그녀의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와 열정적으로 반려견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지성은 Sky Petpark '마이펫상담소', SBSfunE '날씬한 도시락' 등 애견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견을 위한 간식, 평소생활, 도그쇼 참관소식을 공개하는 등 연예인 대표 애견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용인서 개최되는 국제도그쇼 참가준비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