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장도연&주우재, 야릇한 목덜미 스킨쉽?
'스타그램'의 대세 남녀 개그우먼 장도연과 모델 주우재가 녹화 중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스타그램'의 녹화에서 재킷에 대한 토크 중, 주우재가 목 길이를 측정하기 위해 거리낌 없이 장도연의 목덜미에 손을 대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영화 '클래식'의 명장면을 패러디를 하는가 하면, 직접 옷을 입혀주려 나서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이내 투우사와 소로 변신, 몸 개그로 승화시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는 잘 골라만 입어도 3kg은 날씬해 보일 수 있는 재킷을 주제로 2016 트렌드와 베스트셀러 아이템이 소개됐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선택한 재킷 트렌드뿐만 아니라 국내, 해외 브랜드 아이템들과 함께 한효주, 최지우, 전지현 등 톱 여배우 재킷 스타일링 팁도 방출됐다.
'스타그램'은 손담비, 정윤기 스타일리스트가 MC로 나서며 장도연, 주우재, 황소희, 수경 원장, 도윤범 등이 출연해 스타일링 팁을 전하는 토탈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