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공중전화 박스안에서 성관계를 가진 커플의 모습이 목격돼 충격이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5일 밤(현지시간) 한 커플이 영국 맨체스터 시내에 있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성관계를 갖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당시 옷을 모두 벗은 젊은 남녀가 전화박스에 있는데 이들이 성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약 18분 후 현장에 도착했지만 대담한 커플은 사라진 뒤였다.
경찰은 이들의 행방을 뒤쫓는 한편 시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경제산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