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월요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 - 건강 특급]에서는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천연 항생제에 대해 소개한다.
감염성 질병을 막아주는 항생제의 등장은 인류의 구원과도 같았다. 과거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나 심장 질환이 아닌 바로 감염성 질환 들이었다. 항생제의 등장으로 인해 인류는 감염성 질환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 곧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항생제 내성균이다.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으로 인해, 병원균을 멸살시키던 항생제가 이제는 더 이상 몸 속을 지켜주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특히 항생제 처방이 OECD 평균보다 1.4배나 높은 한국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고 한다.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으로 인해 질병을 더 이상 고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지난 3월 오바마 대통령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근절 프로젝트까지 실행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몸을 지키려면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항생제로 몸 속 면역력을 올려 몸 안의 유익한 균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에 <좋은 아침>에 출연한 4명의 건강고수들은 각자 4가지의 천연 항생제를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소개된 천연 항생제는 만성적으로 고치기 어렵다는 비염을 고치는 식물이었다. 이 식물은 다양한 이름만큼 효능도 다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망가진 피부의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천연 항생제로, 김지선은 "임신 당시 이것을 발랐더니 튼 살이 하나도 생기지 않았다."며 이것의 효능을 보장했다.
또한 자궁암에 걸렸던 건강고수에게 재발의 걱정을 말끔히 제거해준 천연 항생제와 아토피로 고생했던 소녀에게 매끈한 피부를 선물해준 천연 항생제도 소개된다.
4인의 각기 다른 질병들을 고쳐낸 4가지 천연항생제는 과연 무엇일지, 월요일 아침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 - 건강 특급>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1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