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탤런트 김광규가 미모의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해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외인구단(이경규 이휘재 김태원 김광규 장동민 윤민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번 여행 가이드를 맡은 이휘재가 노총각 김광규를 위해 서프라이즈 소개팅을 주선했는데, 그 대상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로 알려져 큰 화제다. 김광규와 소개팅녀가 유람선에서 낭만적인 첫 만남을 가진 가운데, 김광규는 추위에 떨고 있는 소개팅녀를 위해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 둘러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소 전지현을 이상형으로 뽑을 만큼 눈이 높은 김광규의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소개팅녀는 미소를 유지한 채 김광규에게 호감을 표현했고 이에 줄곧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이다.
김광규와 미모의 소개팅녀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9일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