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국주에 집 대청소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집 대청소에 나선 이국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는 "새해에는 운동을"이라며 침대에 누워 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과거 '나혼자 산다'속 자신의 모습이 나왔고, 이에 화들짝 놀란 이국주는 "시집을 못가게 할라고 작정을 했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이국주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쏟아지는 폭풍 잔소리에 "저 지금 방송 들어가요"라며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이국주는 "작년 연말에 너무 바빴다. 집이 원래 깨끗한 건은 아니였지만 엉망이 됐다"며 "조만간 엄마가 온다는 소리에 서둘러 치웠다"며 집 대청소를 시작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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