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정우가 또 한번 쓰리스톤즈의 면모를 과시했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 2화에서는 쓰리스톤즈 정우와 조정석, 정상훈이 아이슬란드의 선물을 찾아 나섰다.
이날 쓰리스톤즈는 굴포스를 가기 전 간헐천 게이시르를 찾았다.
이어 온천이라는 말에 정우는 "온천 왔는데 한번 들어가 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우는 "온천을 가서 그냥 보기만 하자고?"라고 말했고, 정상훈은 "거기는 우리가 몸을 못 담글거다"라고 말했다.
이내 정상훈은 게이시르의 사진을 정우에게 보여줬고, 정우는 "엉덩이는 못 다그지"라고 말했다.
특히 이 말에 정상훈은 "죽어"라고 짧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쓰리스톤즈는 적게는 30m에서 많게는 100m까지 솟아오르는 게이시르의 폭발적인 간헐천을 보며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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