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응답하라 1988' 쌍문동 5인방이 성인이 되어 각자 다른 길을 걸어갔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수능 후 쌍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능을 마친 정환(류준열 분)은 공군사관학교가 있는 청주로 내려갔다. 선우(고경표 분)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의대를 들어갔으며, 정봉(안재홍 분)은 성균관대 법학과 합격했다.
이에 반해 덕선(혜리 분)과 동룡(이동휘 분)은 노량진 한샘학원으로 들어갔다. 두사람은 재수를 선택한 것.
택(박보검)은 바둑 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