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화재
강남구 역삼동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의 진화로 오후 4시 58분께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불은 이 건물 13층에서 처음 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42명이 모두 대피했습니다.
건물은 당시 철거 공사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