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이동휘와 열애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패셔니스타 커플'로 떠올랐다.
6일 한 매체는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9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풋풋한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동휘와 정호연은 수개월 째 만남을 이어 오는 중이며, 꾸밈 없는 호탕한 성격으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가 공공연한 사실이라는 것.
이에 대해 이동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본인 확인 결과 이동휘와 정호연이 열애중인게 맞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본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으나 예쁘게 잘 만나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동휘와 정호연 모두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패셔니스타 커플'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했다. 이동휘는 남다른 사복 센스로 新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동휘가 '올해의 베스트 드레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정호연은 지난해 10월 열린 '한국패션사진가의 밤'에서 신인모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동휘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역으로 활약 중이다. 정호연은 지난 2013년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데블스 런웨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