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왕지원이 영화 '원라인'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왕지원은 '원라인'을 통해 첫 스크린 도전을 하게 됐다. '원라인'에서 왕지원이 맡은 해선 역은 대출 사기극을 이끄는 민재(임시완)와 파트너가 된 캐릭터로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언변, 거기에 빠른 두뇌 회전까지 모든 걸 다 갖춘 '완벽녀'다.
'원라인'은 대규모 대출사기를 그리는 범죄영화로 NEW가 투자와 배급을 맡았고 왕지원을 비롯해 임시완, 박유환 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편 왕지원은 그동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을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