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PM 닉쿤과 옥택연의 '남남커플'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일 패션지 '인스타일 코리아' 공식인스타그램에는 "에디터는 그저 카메라 셔터만 눌렀을 뿐인데…그냥 찍어도 화보. 화보의 완성은 얼굴. 화완얼. 또 하나의 남친짤을 만들어내는 욕심쟁이 2PM 닉쿤. 반갑구먼 반가워요. 인스타일은 지금 남남 커플 촬영 중. 극강캐미쿤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섹시한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닉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닉쿤은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모델 포스를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닉쿤의 커플 화보 상대는 누구? 이 남자가 돌아왔어요. 오늘은 밍키 밖에 모르는 순진한 옥빙구의 모습도 없고, 나시 헐크 같은 짐승남의 모습도 없어요. '인스타일' 2월호에서 성숙해진 남자 택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요. 멋있다 이 남자. 내가 바로 옥택연. '인스타일'은 지금 남남 커플 촬영 중. 셔터는 누르기만 할 뿐. 화보 자판기. 극강케미 쿤택. 보고 있나 박신혜. 밍키야 오빠에게 돌아와"라는 글과 함께 옥택연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도 게재됐다.
영상 속 옥택연은 자상하면서도 따뜻한 눈빛과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훈훈한 비주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닉쿤과 옥택연의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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