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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왕중왕전도 통했다…분당 최고 7%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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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히든싱어4' 왕중왕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7%까지 오르며 최종 생방 무대에 진출할 모창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밤 11시에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1부에는 '최종 생방송 TOP3 경연'에 진출할 모창신을 선발하기 위해 모창 능력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으로 '히든싱어4' 왕중왕전 1부는 평균 시청률 5%,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올랐다.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살다가'를 부른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이 274표를 받아 A조 대표 'TOP3'로 선발되는 부분이다.

이날 방송에는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대학로 보아' 서영서,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이 A조로 뽑혀 경연을 펼쳤다. B조에서는 'TEARS'를 부르며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완도 소찬휘' 황인숙,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이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를 선보여 감탄이 이어졌다.

'히든싱어4' SNS에는 "소찬휘 무대, 전율 돋았다"(ID: 아**), "모창신들의 능력이 다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ID: KJ**), "TOP3 누가 선발될지 기대된다"(ID: 구***)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 등 총 13명의 모창신이 경합을 벌인다. 원조 가수에게 특별한 모창비법을 전수받은 모창신들은 세 조로 나뉘어 'TOP3'가 되기 위해 더욱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녹화장에는 '히든싱어4'에 원조 가수로 출연했던 민경훈(3회), 소찬휘(6회), 김정민(7회) 신지(10회)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